치매 예방에 탁월히 좋은 방법 초기 증상 전조 증상 +체크리스트

치매 예방에 탁월히 좋은 방법 초기 증상 전조 증상

우리나라 치매 인구 100만명에 육박하며, 이제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데요. 치매에 대한 연구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가 최근 들어 다시 활성화 되고 있는데, 최근에 치료제라고 나온 것은 초기에만 치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이러한 치매 증상과 예방에 도움 되는 방법 등 까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예방에 탁월히 좋은 방법 초기 증상 전조 증상

치매 예방에 좋은 방법

치매 이미지

치매란?

치매란 뇌의 인지 기능 장애로 인해 일상 생활을 스스로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 뇌혈관계 질환 등으로 인해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수행능력 등 기능이 저하 되어 일상 생활에서 지장을 주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 입니다.

인지 기능이 저하 되어, 중증치매 환자는 지능 수준이 평균 4세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 장애, 언어 기능 장애, 전두엽 기능 장애, 공간 지각 능력의 장애, 성격 변화, 심리적 불안 등이 있습니다.

치매로 짐작되는 초기 증상 전조 증상

치매로 짐작되는 현상(미국 알츠하이머 협회)

  • 일상생활에 악역향을 줄 정도의 건망증
  • 계획 세우기 및 문제 해결의 어려움
  • 익숙하게 했던 일을 빠르게 하지 못하고, 엉뚱한 행동을 자주 함
  • 지남력 장애
  • 시력 저하
  • 청력 저하
  • 어휘력 저하
  • 소극적인 사회 활동
  • 판단력 장애
  • 물건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함
  • 감정 기복이 심해짐
  • 용변 처리를 못함
  • 걸음걸이가 변하고, 자꾸 넘어짐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줄 정도의 건망증이 심해집니다.

과거의 기억은 또렷하게 기억하지만 전날 저녁 같은 최근에 일어났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 싫어하는 치매의 특성입니다.

가장 최근의 일어난 일이나 바로 몇시간, 몇분, 몇초 전의 말이나 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또 말하거나 반복 행동을 합니다. 대화 도중에 관련이 없는 이야기로 빠지거나, 중요한 약속의 시간이나 날짜를 잊어버리고, 평소에 본인이 잘 알고 있던 부분에 대한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계획을 세우거나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집니다.

계획을 세우는 부분이나 숫자 관련 일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요리, 고지서 관리 등에 어려움을 느끼며, 집중력 저하가 발생하여 일 처리가 늦어집니다.

익숙하게 하던 일들을 빠르게 끝내지 못하고, 엉뚱한 행동을 자주 하게 됩니다.

잘 하던 운전이나 업무 적인 부분 등에 익숙하게 하던 것들을 잘해내지 못하거나 느려집니다. 또한, 안 하던 행동을 일삼아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지남력(시간, 공간, 인간에 대한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현 시간, 장소, 날짜 등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름, 나이, 생년월일 또는 가족, 친척, 지인, 친구 등 가까운 사람을 까먹거나 알아보지 못합니다.

시력이 떨어진 것이 느껴집니다.

글을 읽을 때 글씨가 잘 안보이거나 운전이나 걸을 때 차 또는 사람에 대한 거리 조절이 어려워지고,색에 대한 구분이 어려워 집니다.

청력의 저하가 일어납니다.

TV 볼륨을 평소보다 높여서 듣고, 말을 잘 못 알아 들으며, 사오정 같이 상황에 맞지 않은 엉뚱한 소리를 한다 거나 갑자기 화를 내거나 대화를 나눌 때 되물음을 자주 하게 됩니다.

어휘력이 떨어집니다.

같을 말을 반복하거나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워 하며, 말하다가 단어를 찾지 못하거나 문맥에 맞지 않는 엉뚱한 단어 사용, 단어 대신 대명사(이것, 저것, 그것 등) 사용의 빈도가 높아집니다.

소극적인 사회생활을 합니다.

평소 하던 일들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판단력 장애가 생깁니다.

부적절한 가격에 물건을 팔고, 거래에서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 하며, 상황에 대한 판단을 못하게 되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물건의 위치 등을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항상 사용하던 물건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곳에 두고, 방금 놔둔 위치 또한 기억하지 못합니다. 또한, 물건을 찾지 못하여 다른 사람이 훔쳐갔다, 가져갔다고 오해부터 하고 눈앞에 있는 물건 또한 인식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화가 많아지며, 우울증, 망상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판단력을 주관하는 전두엽이 망가져 참을성 없어져 버럭 화를 내고 의심이 많아지며 고집이 세져 다른 사람의 말을 안 듣고, 불쾌한 소리를 들으면 버럭 화를 내게 되어 사람들이 성격이 변했다고 하거나 이상해졌다고 합니다.

용변 처리를 못하게 됩니다.

스스로 뒷처리를 못하고 변기가 아닌 곳을 변기로 착각하여 옷이나 이불, 침대 등에 용변 실수를 하게 되며, 용변이 급해도 화장실에 가지 않고 참는 경우도 있습니다.

걸음걸이가 변하고, 자꾸 넘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걷기는 보행을 관장하는 뇌의 중추신경계가 온전하게 작동해야만 가능합니다. 관절이나 다리에 이상이 없어도 자주 넘어진다면 의심 해봐야 합니다.

치매 예방법

매일 7시간 이상 수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예방 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잠을 많이 자는 것입니다. 수면 부족은 치매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고 하며, 건강한 50대 8천 명을 20년 간 관찰한 결과 수면 시간이 7시간을 전후로 7시간 미만 잔 그룹과 7시간 이상 잔 그룹의 치매 발병률 차이가 7시간 미만 잔 그룹이 30%나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자기 전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마시고, 멀리 떨어트린 후 잠드시기 바랍니다.

언어 공부

언어 공부는 치매 예방에 탁월히 좋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 싫어하는 치매의 특성에 반대되는 것 입니다.

캐나다에서 치매 발병 시기를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퀘백주와 밴쿠버주를 대상으로 했을 때 퀘백주가 밴쿠버주 보다 치매 발병 시기가 4.8년 늦게 발병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퀘백주는 모국어가 영어, 불어 2개 국어를 사용하고, 밴쿠버주는 모국어 영어 1개 국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중 언어에 대한 뇌 활동 관련 연구 결과를 보았을 때,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고 뇌를 사용하면 뇌 구조가 바뀐다고 합니다. 두개 이상에 언어를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한 언어는 억제하고, 다른 언어는 활성화가 되면서 뇌에 있는 회색물질과 백색물질에 영향을 주어 뇌 활동이 더 효율적으로 됩니다. 여기서 뇌 구조가 바뀌면 좋은 점이 바로 치매가 예방입니다.

언어 공부를 시기에 상관없이 하게 되면 뇌 구조가 변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나이 들어서 해봤자 안되지 않는지 생각할 수 있지만 뇌 구조는 나이 먹어서도 변하니까 꼭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정기적으로 두 언어를 사용하게 되어야만 백색 물질이 유지되며, 상대가 없더라도 생각을 다른 언어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서

독서를 통해 꾸준히 두뇌 활동을 한 사람은 실제로 치매 발병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독서를 많이 하게 되면 기억력과 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눈으로만 쓱 읽는 것은 큰 도움은 안된다고 합니다. 뇌에 한 부분인 베르니케 영역에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담당하는 부분이 있는데, 눈으로만 읽게 되면 뇌에 한 영역만 세포가 활성화 되는데 글을 읽을 때 소리 내서 읽게 되면 베르니케 영역 뿐만이 아니라 뇌에 또 다른 부분인 브로카 영역(소리내어 말을 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영역)까지 같이 세포가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뇌를 골고루 사용해야 치매에 도움이 되는데, 소리 내어 읽게 되면 두 영역을 연결하는 신경 섬유 다발이 활성화 되어 굵어지며 이해력이 올라가고 암기력과 기억력도 같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꼭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습관화 되어야 합니다. (큰소리로 하지 않더라도 중얼거리더라도 소리를 내보세요)

산책

하루에 40분 이상 산책이 필요합니다.

걷기는 복합적이며 높은 수준의 뇌 활동을 필요로 하는데, 산책을 자주 하게 되면 혈류와 산소가 뇌에 충분히 공급되고, 수면 개선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수면과 스트레스는 치매에 아주 중요하니 가능한 꼭 산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를 유발하는 질환

뇌세포 파괴 원인에 따라 치매 유형이 분류되는데, 가장 흔한 유형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특정 단백질의 구조 이상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 형질과 관련이 있으므로 알츠하이머는 유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콜성 치매 등이 있습니다.

그 외

  • 갑상샘 기능 저하증(치매 의심 상황에서 가장 먼저 검사하는 질환입니다)
  • 비타민 B12, 엽산, 티아민 결핍증(특히 티아민 결핍증은 알코올 중독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치매 증상 입니다)
  • 신경 매독
  • 장내 미생물 불균형
  • 약물 중독
  • 미세먼지
  • 장상뇌압수두증(증상이 치매, 불안정성 보행, 요실금 등이 나타납니다)
  • 우울증(노년시기에 우울증이 걸리면 지속적인 우울감으로 무기력하게 지내게 되며 두뇌 활동이 저하 되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 강막하혈종
  • 인간 광우병

치매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 최근 기억력에 문제가 있나요?
  • 최근에 기억력이 10년 전에 비해 저하되었다고 느끼시나요?
  • 기억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끼시나요?
  • 같은 나이 대에 사람들에 비해 기억력이 나쁘다고 생각되나요?
  • 전날에 먹은 저녁이 어떤 것인지 같은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기 어려운가요?
  • 며칠 전에 나눈 대화 내용이 기억하기 어려운가요?
  • 친한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려운가요?
  • 최근에 한 약속을 잊은 적이 있으신가요?
  • 가스불이나 전등 또는 수도 등을 끄는 것을 잊고 그냥 나간 적이 있나요?
  • 어떤 행동을 하려다 잊은 적이 자주 있는 일인가요?
  • 물건을 두고 나중에 찾을 때에 기억하기 어려운가요?
  • 이전보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시나요?
  • 자주 다니는 곳(집 또는 직장 등) 주변에서 길을 잃어버린 적 있으신가요?
  • 최근에 가게에 가서 사려고 한 것을 잊어버린 적이 자주 있다고 생각되나요?

6가지 이상 동의한다면 보건소에서 ‘치매조기검진’을 해보셔야 합니다.

최근 치매 치료제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초기에만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니 혹시나 의심되시면 꼭 가셔서 검진 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치매에 대해 증상과 예방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부모님이 걱정되어 미리 증상과 예방 방법을 알아두려는 목적으로 포스팅 한 것이지만 혹시나 하신 분들 꼭 도움 되었다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전염성 유무!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의 잠복으로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면 누구든 몸이 약할 때 생길 수 있는 질병입니다.

미리 증상 알아두시고 초기에 치료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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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부음, 잇몸이 붓는 원인 확인 해야 합니다

잇몸이 부엇을 때 무시하고 지나가면 최악에 경우 발치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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