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전염성 유무!

대상포진 초기증상 전염성 유무!

대상포진은 갑자기 나타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리 알아두고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알아차리고 치료를 하면, 증상이 진행되어 큰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을 겁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그리고 전염성이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전염성 유무!

대상포진 초기증상 확인하기!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이란 면역이 떨어져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발병의 근원이 되는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어렸을 적 한번 쯤 걸려본 적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소아기 적 발병 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척수를 이루는 배근신경절에 잠복 해 있다가 면역력이 크게 떨어졌을 때 신경을 타고 활성화 되어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이미지

대상포진 초기부터 신경 통증을 느끼거나 하진 않습니다. 처음엔 피로감이나 뻐근함 오한 발열 두통 등이 있고 흔하진 않지만 일부 사람들은 통풍의 증상처럼 피부에 머리카락이 살짝 스치기만 해도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 조금 더 진행하게 되면 몸 한쪽 부위에 분홍색 또는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고, 오돌토돌한 수포가 있는 발진이 다량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일부 사람들은 발진이 있는 부위가 쏘이는 듯한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포가 발생하지 않는 증상도 있으니 의심이 되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으로는 붉은 반점, 수포, 농포, 딱지, 감각 이상, 두통, 통증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피부 주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반점이 일어난 곳이 수포로 변하게 되면서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줄기를 타고 주변 피부까지 확산 됩니다. 그 후 신경통이 일어나며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발생 부위

두피부터 발바닥까지 신체의 표면이면 거의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다고 하며, 대체로 복부 부위와 겨드랑이 그리고 가슴 부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아주 드문 경우 안구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시력 저하가 진행하다 동공까지 퍼지게 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으며 만약 뇌로 전이되면 뇌수막염을 일으킬 정도로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수포

발진이 되면 수두바이러스의 성질과 유사한 채액의 물집인 수포가 만들어지고, 가려움증이 같이 동반 됩니다. 물집은 얼마간 계속 만들어지고 어느정도 지나고 옷 등에 마찰로 인해서 터져 분출 됩니다.

터진 부위는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수포가 있던 부위는 마르기 시작하며 딱지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전부 터지고 딱지가 되는 기간은 주로 1~2주 정도 소요 됩니다.

통증

신경줄기를 타고 확산되기 시작하면 신경을 건드리기 시작한 것이라 이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만졌을 때 화끈거리는 신경통이 생깁니다.(10명 중에 1~2명 정도는 통증이 없을 수 도 있음)

신경통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일부는 극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럴 경우 진통제로는 감당이 안되는 수준의 통증이 나타나며, 자고 일어났을 때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고 합니다.

목이나 몸통 앞쪽에 발병하는 경우 귓바퀴에 극심한 신경통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

피부 증상이 사라져도 통증이 계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있습니다.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을 손상 시켜서 나타나는 통증으로 피부 증상이 다 나아도 통증이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한가지는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백신 종류는 약독화 생백신과 재조합 백신, 두가지로 되어있습니다.

약독화 생백신에 경우 만 50세 이상의 성인이 대상자이고, 재조합 백신에 경우 만 50세 이상의 성인과 만18세 이상에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이 대상자 입니다.

대상포진을 6~12개월 안에 앓았다면 그 이후에 백신을 접종 해야 하며, 한번도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이나 수두 백신을 접종 한 적이 없는 사람은 수두바이러스 자체가 몸에 있지 않기 때문에 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질병관리청 대상포진 예방접종 알아보기 바로가기

대상포진 전염 되나?

그냥 대상포진은 누군가에게 옮기는 등에 전염이 일어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수포에 물집 속 형성된 물질에는 전염성이 있어 물집이 형성 되어있는 동안 다른 사람이 환부를 만지지 않게 하고 접촉을 하면 안됩니다.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거나 수두 백신을 접종 한 적이 없는 사람은 물집 속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노출 될 경우 전염될 수 있으며, 대상포진 혹은 수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낮은 연령이나 임산부 등에게는 치명적이니 조심해야 하며, 증상의 호전 전엔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에 가면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치료

항바이러스제

대상포진의 주요 치료법은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입니다.

아시클로버 바르는 약은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고 먹는 약의 형태가 도움이 됩니다.

증상 발생 초기에 복용하면, 발진의 심각성을 줄이고 회복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통증 관리

통증은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NSAIDs나 다른 진통제를 통해 통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심한 염증이나 통증이 있을 경우,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마치며

대상포진에 초기증상과 전염성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대상포진이 피부 증상에 경우는 금방 낫지만 초기에 치료가 늦으면 늦을 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굉장히 오래 갈 수 있다고 하니 빠르게 치료 받아야 하며, 가수 전인권에 경우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하다가 중독 증상 까지 일어났다고 하니, 미리 만 50세가 지날 경우 예방 접종을 통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 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매 예방에 탁월히 좋은 방법 초기 증상 전조 증상

치매는 이제 초기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초기 증상과 전조 증상을 알아두시고 초기에 치료 하셔야 합니다!

치매 예방에 탁월히 좋은 방법 초기 증상 전조 증상 알아보러 바로가기

부정맥 원인 및 증상 부정맥에 좋은 음식

부정맥 원인 및 증상(가슴 답답함, 두근거림) 부정맥에 좋은 음식 알아보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