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 다가오면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 선물을 고민하게 됩니다. 근대 선물을 매년 주는데 몇살까지 주는 것인지 또 어린이날은 왜 쉬는지 등 어린이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날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날이란? +쉬는 이유
어린이날이란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 입니다.
매년 5월 5일이 법정 공휴일인 어린이날 이며,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는 어린이 주간 입니다.
어린이란 단어는 원래 사용하던 단어는 아니였습니다.
원랜 애기, 애새끼, 어린것, 아이 등으로 불렸지만,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조어하여 불리게 되었습니다.
3.1 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 정신을 일깨워 주고자 각 지역에 소년회가 창설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 입학한 방정환은 아이들이 사회에서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하는 현실에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여 본격적으로 소년 운동을 펼쳐 아이를 인격을 가진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 대해야 한다는 의미로 어린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각 소년 운동 단체, 신문사 등이 모여 논의한 결과 어린이날은 ‘새싹이 돋아난다’는 의미로 어린이날을 재정 했다고 합니다.
어린이날 선물 몇살까지?
어린이날에 선물은 어린이가 아니기 전까지만 선물하는 것이 맞다고들 합니다.
즉, 13세미만인 초등학생 6학년까지가 어린이 이므로 6학년이 되는 해에 어린이날까지만 선물을 주는 것이 맞습니다.
중학생이 되어도 선물을 주고 싶다면 줘도 문제되지 않으니 마음대로 해도 당연히 무방합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어 선물을 주지 않으면 실망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실망을 방지하기 위해 6학년이 되는 해에 주는 어린이날 선물을 주며 아이에게 이번이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이란 것을 꼭 알려주는 것이 어떤가 싶네요.
어린이날 선물 주는 이유
원래 어린이날은 선물을 주는 날은 아니기 때문에 꼭 선물을 주진 않아도 무방하지만 어린이날이니 어린이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 선물하고 여행을 가곤 합니다.
높은 확률로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에게 선물을 주기 때문에 이미 아이가 선물 주는 날로 인식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랬을 경우 선물을 주지 않으면 크게 실망을 하게 되겠죠. 작더라도 선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